이사를 결정하고 책장을 검색한지도 6개월이 되었습니다.
모든 브랜드 책장을 다 찾아가서 보고도 원목 책장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:)
가구를 알아보다보니 목재 등급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, 가공 목재보다는 원목이 훨씬 건강에 좋고
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. 그래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원목책장을 선택하였습니다.
처음에 책장이 들어왔을 때 나무 냄새가 너무나 좋았고 요즘도 방에 들어가면 은은하게 나무향이 납니다.
따뜻한 느낌의 원목 책방을 만들어주고 싶으시다면 정말 정말 너무 추천드립니다.
원하는 크기로 맞춰서 제작을 해주시는 것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.
(저는 아이들책이 많아서 모두 높이 32센치로 하였고, 5개의 책장을 연결하였습니다.)
책장만 바꿨을뿐인데 분위기가 너무 달라졌어요:)
사장님께서 매일 사진 찍어가고 나면 후회한다고 하셔서 ㅎㅎ 열심히 예쁘게 찍어봤습니다
그래도 그 단정함과 온화한 분위기를 다 담지를 못하네요~~ㅎㅎ
번창하시길 바랄게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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